아 졸립다..
어제 새벽에도 많이 잠을 못잤어
아침 5시가 좀 넘어서 자기 시작했나?
분명 9시 수업인데 까맣게 잊고 잠을 잤던거 같은데
꿈속에서 내 팔에 안겨있고 내 손을 잡고 있었어
내가 했던 말때문에 스르륵 힘없이 주저앉는 꿈이었는데
그 순간 꿈을 깼어도 내 몸을 타고 내리는 느낌을 받았어
내가 가위눌려본적은 없지만
그 정도급의 느낌은 받아본적이 몇차례있는데
아침에 그러더라구 잠든지 얼마 안되서
귓가에 이상한 소리라고 하기에도 미약한 것들이 들리고
정말 내 몸 옆에서 그리고 내 손을 잡고 있던것이
스르륵 빠져나가는 기분이었어
뭔가...하고 있었지
몰라 스르륵 빠져나갈때
주르륵 흘러내렸던거 같기도하고
아몰라 그냥 주인공 이름이 생각안나
에휴
다시 자고
깨고
학교로
내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보는데
졸려
아졸려 주인공 이름 생각안나
아졸려서 잠깐 누웠어
다른이의 의자소리가 들려
삐그덕이 정상인데..
끼이이익이 정상인데 말야
아이고...
오오빠아...라고 들려
잘한걸까?
스르륵 힘이 빠지고
아몰라 렌즈껴서 눈아파
주르륵 뭐 흘르는거 같기도 하고
수업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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