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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Playball.
Together
初心, 넌 靑春과 닮았다.
And, Love.
Wednesday, 16 June 2010
일단 서류통과
오래된 친구와 오래된 농담을 주고받으며
오래된 생각들을 적어보냈다.
처음이다 이런거 이렇게 되보는거
아직 서류뿐이다. 면접의 경쟁률 4:1
두렵다?
아니다
오히려 왠지 맘이편하다.
간절함?
모르겠다
멍해져있다
치열함?
그 현장에서 밖에 느끼지 못하겠지
하지만
내 이름밖에 없다.
썩 맘에 들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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