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이대거든? 친구만나러 근처에 갔다가 잠깐 들렸어, 여대라서.
좋더라구.
입구만 지나갔다가 나가려는데 축구????
가보니까 여자축구부였어.
굉장히 흥미로워서 봤어.
한골만보자고 했지.
어떤 여자애가 있었는데, 너무 잘하는거야;; 나보다 낫더라구.
드리블을 하는데 end line을 따라서... 와... 입이 쩍 벌어지더라구;;
근데 굉장히 매력있더라.
운동 잘하는 여자는 매력있는거 같더라구. 너무 좋더라구.
그래서 어차피 골도 안들어가고 해서 계속봤어.
골이 들어갔고 우리도 나왔지.
뒷걸음질치면서, 시선은 그리운드에 머문채.
내가 그림을 잘 그렸더라면 그렸을꺼야.
이 장면, 지금 내 머리속에 있는 이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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