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그러니까 바쁘게 살다보면
그대도 마찬가지겠지만, 나도 마찬가지고, 하아, 야야 쉬었다 가자 쫌. 이라고 하며
누군가를 채근하거나 자신에게 수 없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을거다.
그렇게, 살다가.
당신이, 나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이 포스터를 본다면,
더욱 더 강하게 누군가를 채근하거나, 자신에게 수천번, 수백만번 이야기를 해보아라.
이제 좀, 그러니까 쫌, 걷자.
생각을 조금만 해보자.
그리고나면 꿈을 꿀 수도 있지 않겠나.
나에게 하는 이야기임과 동시에 당신에게 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누구든, 걷고.
누구든, 생각하지만.
누구든,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할 수 있다.
제주 올레길에서, 같이 걸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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