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대통령이 나왔다.
안그럴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수 많이 올라오는 글 들은 환호 보다는 걱정들로 가득했고,
그렇게 2030은 좌절한 것 같다.
오년동안 한 사람이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 하나가 더 나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축하한다. 고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5년보다 더욱 나아질 앞날을 보여줬다.
젊은이들은 처음으로 그 소중함을 알고 소신을 가진 투표를 하게 되었고,
공약을 따지기 시작했으며,
진정성을 느끼고 다가가기 시작했다.
의식적으로, 행독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진일보하였고 그것은 분명 짧은 기간의 민주주의 체제 안에서는 얻기 힘들었을 대단한 것이었다.
모두들 축하한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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