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December 2010

퍼블릭에너미

We are having too good of a time today,
we ain't thinking about tomorrow.


오늘이 이렇게 좋은데, 내일걱정은 무슨,


내가 가장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는다.

가장 확실하게, 가장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을 찾아가.

그리고

후회따윈 없다.


이런 사람을,

퍼블릭 에너미라 정의했고,

그것은 확실히 누군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 같은 존재가 될지도.


그리고 나에게도.


백신따윈 없고, 후회따윈 없고, 자신따윈 없고,


사도마조히즘같이


나를 갈아먹어야 사는.


나를 죽여야 내가 사는.


내 존재의 무가 내 존재의 유를 입증하는.


아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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