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December 2010

Can't buy me Love

비는 뭐이리 많이 내리는지;

학교에서 과제나 하고 있는데

나도 축제 술마시고 싶다.

술을 마시고 싶어 하는것도 신기한데

축젠데 시험에 과제;

뭐 다들 그렇겠지만;

숙제는 돈주고 사도

사랑은 돈주고 살 수 없지.

Can't buy me LOve~~ Oh~~

라고 비틀즈는 참 열심히도 부르고 있다.


사랑은 돈주고 살수 없어요오오오~~



가끔은

돈으로라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

이라고 말하면



또라이 취급할진 모르겠지만,

가는 사람을 돈 주고 막을 수 있다면,

가끔은 굉장히 유용할꺼같은데

돈보다는 사랑이 중요하고

그러기에 사랑을 위해서 돈을 지불한다는건

뭐 그리 나쁜 생각같진 않은데.

그래도 뭐라고 하려나;;

사랑, 그 고귀함 앞에 돈 얘기 한다고.



아는 형이 그러더라구

버스안 정식 광고로

"결혼정보 : 초혼/재혼 재벌, 강남부자, VIP, 유혹하는 방법."

이 있었다고, 하긴, 이제 좀 솔직해질 때가 되었다고..-_-;;


그래, 이제 좀 솔직해지자

돈 주고 살 수 있다고,

사실 Can't buy me LOve 인줄 알았지?

원래 Can buy me LOve 일지도 몰라.


돈으로 사랑을 못사요.

그러면 조금 바꿔서

헤어지잔 여자친구 집앞에 가서

순수하게 화해의 의미로, 잘못을 빌며

다이아반지를 사주고

여자친구는 화를 풀고,

다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면,

돈주고 산거잖아. 그 "사랑"을.


아닌가..;;

내가 잘못생각하는거일수도 있고..


5백만원 현금 주는건 쫌 그래도

5백만원 반지사주는건 그래도 괜찮을수도 있어

정성이니까..라며




솔직히 그냥. 돈주고 산다고 진짜 이제 좀 솔직해지면안될까?



그래 그냥 그렇게 말하면 아직 좀 그러니까

한발 물러나서

나쁘다고 말안하면 안될까???



내가 이상한건가??



새벽에 비도오고 그래서 그런가봐.

Lunatic이 도졌을지도..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