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본다.
매일 아침 학교가는 지하철에서 중앙일보 혹은 동아일보를 본다.
편향적인 언론매체이긴하지만
안그런 언론매체가 어디있겠냐만은
그래서 가끔 한겨례를 섞어보긴 한다.
아무튼
주로 중앙일보나 동아일보를 본다.
문화면에서 이런 사진이 나왔다.
설경구도 있었는데 내 사진에 안찍혔다.
아무튼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고
현존 능력으로는 최고의 배우들이
연기하는것을 서로 지켜보고 있다.
신선놀음 하는 느낌이랄까
무언가
부러움이랄까
존경스러움이랄까
아무튼
그냥 보고 넘어가지 못할정도의 힘을 가진
사진 한장이었다.
그래서 찍었다.
그래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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