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unwritten book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저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그 모든 것은 한권의 책이 되고 하나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쓰일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주제는 저의 목표, 이상에 관한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내는 장면으로 막장을 장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야기가 곧 저 자신에 대한 소개가 될 것입니다.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책에
나에 의해서 나만을 위한 책이 만들어진다.
형식도 없고 기준도 없고 경험도 없다.
그래서
가끔은 독창적일때도 있고, 평범할 때고 있지만
대부분은 엉망진창이다.
그렇게 써내려가던 책을
처음부터 다시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심스럽게 첫 페이지를 열어볼 그 누군가에게
부끄럽지 않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