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December 2010

한국인, 조르바

아아 여차저차 오늘 난

한국인 조르바를 만났다.

산투리를 연주하며 춤을 추며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다

"인생 뻔한거 아냐"

"니 머리속에 있는걸 보지말고 니 눈이 보는걸 봐"

"난 좋은것만 봐"

"인생 모르겠다"





그래서 난 더 확실해졌다.

인생은 뻔한게 아니기에

눈에 보이는것만, 좋은것만 보기에

난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그놈의 인생, 그래, 니말대로

내일 죽을지도 모르고

일주일 있다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오늘 안하면 후회 할일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나의 선택이라면

Why not?

난 그렇게 하련다.


.......

그리곤 한국인 조르바에게

asked carefully.



SHall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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