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을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
새로운 일, 불확실한 일들 사이에서 지금의 나의 존재를 확인해간다.
수백명의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보기도 하고
지금까지는 전혀 해보지 못한 일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
라고 생각을 하다가 문득,
정말 일 때문인가? 라고 생각하게 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이 그렇다. 힘들다. 지친다. 생각이 많아진다. 그래서
너와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
나의 고민을 나의 문제를, 내가 가장 사랑하는 너와.
이 순간 네가 더욱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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